[취재현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6천여명의 축하속에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취재현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6천여명의 축하속에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박부길 기자
승인 2023.12.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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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길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의 22대 총선 예비 출마자인 문금주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10일 오후 3시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저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부인 김혜원여사, 가족,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 축전, 홍익표 원내대표 축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축하영상, 김철우 보성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강진원 강진군수, 문인 광주 북구청장, 박우량 신안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강위원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특보, 이병훈 국회의원 축하영상, 문정복 국회의원 축하영상, 조오섭 국회의원 축하영상, 이형석 국회의원 축하영상, 명창환 전남도행정부지사, 이상심 전남도보건복지국장, 김기홍 전남도관광체육국장, 전남도의원, 군의원, 강영구 나주시부시장, 최영주 담양군부군수, 최갑렬 삼일건설회장, 임희진 전)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장, 박영선 전)광주광역시부이사관, 서화진 방송인, 보성.고흥.강진.장흥 지역민 등 6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화진 아나운서 진행으로 문금주 전 전남부지사의 토크쇼 형식으로 열렸다. 문 전 부지사는 "29년 공직 생활의 경험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성과물들을 풀어내고 어려움과 성공,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들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이날은 주민과 함께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시작점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어민 등 각계각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통찰력을 나누며 향후 지역 발전의 대안과 비전제시의 적임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가고 싶다"며 "자신의 책을 통해 만나는 모든 분들은 저의 소중한 동반자"라고 말했다.
출판기념회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전을 통해 “문 전 행정부지사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에는 전남 농·어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 농·어업 하기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농·어업정책에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소신과 비전이 담겨있다”며 “그가 길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글처럼 열린사회, 열린 전남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 줄 것”이라고 축하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문 전 행정부지사는 전남도청에서 근무할 때 항상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지역민들을 잘 챙길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다"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준비에 큰 영광만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보성 출신인 문 전 행정부지사는 내년 총선에서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책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은 문 전 부지사의 유년 시절부터 행정고시 합격, 공직에서의 변화와 도전, 새로운 시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성 출신인 문 전 부지사는 광주 북성중, 서석고, 조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행정고시 합격 후 광주광역시 경제산업국장,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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