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오전 10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4 광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더 살기 좋은, 더 즐기기 좋은,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정무창 광주시의회의장, 문인 북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고재유 전)광주광역시장, 김경태 광주대학교대외협력처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고광완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기환 국민의힘광주시당위원장,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최정학 ㈜가나다대표, 나명업 대표, 안평환 광주시의원, 김용임 광주시의원, 이명노 광주시의원, 채은지 광주시의원, 배일권 광주시기획조정실장, 박남주 광주시시민안전실장, 김준영 광주시신활력추진본부장, 김용승 광주시인공지능산업국장, 박용수 광주시민주인권평화국장, 김요성 광주시문화체육실장, 주재희 광주시경제창업실장, 박정환 광주시경제자유구역청혁신성장본부장, 정원석 광주시자치행정국장, 오영걸 광주시여성가족국장, 신동하 광주시대변인, 전은옥 광주시정책기획관, 이영동 광주시장비서실장, 오인창 광주시청년정책관, 김동현 광주시교육정책관, 김보곤 ㈜디케이회장, 조인철 국회의원예비후보, 김해경 국회의원예비후보, 노은미 회장, 윤정주 하나룩스대표, 이계영 금호고속대표와 광주광역시 지역 상공인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 해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후회는 없는 한 해였다. 가뭄위기, 재정위기, 대유위니아발 경제 위기까지 큰 위기를 만났지만, 모두의 적극적 대응으로 이겨 나가고 있다. 특히 대유위니아 경제위기, 중대재해 사망사건으로 인한 기업중단 위기 등은 이 자리에 계신 기업인, 금융인, 정치인, 정부관계자 모두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다. 위기 극복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금년 경기 전망이 밝지 않다. 세계 경제는 여전히 불안정하고, 부채 증가와 수출부진으로 경제 주체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다. 광주는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산업은 키우고, 지역기업은 지키겠다.”며 “광주는 산업과 기업을 키우기 위해서도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서도 창업성공율이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도 인재를 키우겠다. 2024년 새해 저는 상공인들과 원팀으로 달리겠다. 저와 함께 광주를 더 살기 좋은, 더 즐기기 좋은,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축하속에 2024년 광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