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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고광완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이병노 담양군수·윤병태 나주시장·정현구 무안군부군수 축하속에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 비전 선포식 성황리 개최
[취재현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고광완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이병노 담양군수·윤병태 나주시장·정현구 무안군부군수 축하속에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 비전 선포식 성황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5.31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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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노후 노면 정비. 단절 구간 연결 등 정비계획 공유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31일 오전 11시 나주 삼영동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대에서 담양댐에서 영산강 하구둑까지 122.5km에 이르는 자전거길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로 새롭게 명명하고, ‘미래를 위한 힘찬 페달,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비전을 선포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산강 자전거길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정비를 통해 친환경 레저문화를 확산하고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대표하는 명소로 발돋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산강 자전거길 비전선포식에서 “전라남도는 앞으로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이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자전거길이자,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고광완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병노 담양군수, 정현구 무안군부군수는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 비전 선포식에서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내빈과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

이날 선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고광완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이병노 담양군수, 김산 무안군수를 대신해 정현구 무안군부군수, 이태유 나주시자전거협회 회장, 김영복 담양군자전거협회 회장 등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참석해 일상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또한 그동안 추진한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계획을 공유하고, 영산강 자전거길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은 담양댐을 시작으로 광주~나주~무안~목포까지 이어지는, 삼백리 자전거길로 자전거길을 따라 달리는 동안, 정감 있고 아름다운 남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서 많은 자전거 동호인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전거길이라 자부한다. 이처럼 멋진 자전거길이 생긴 지도 올해로 12년째. 긴 세월이 흐른 만큼, 노후한 곳도 많아 길 전반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오늘 비전 선포식을 마련했다.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로 이름을 새롭게 바꾸고, 전라남도와 광주, 나주, 담양, 무안, 영산강청이 함께 깔끔하게 정비하고자 한다.”며 “전라남도는 앞으로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이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자전거길이자,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 자전거길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나주시는 영산강 국가정원화 사업 1단계로 올해 영산강 저류지 일대(영산동 약 17만 평/56만1,983㎡)에 대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추진, 2024 나주영산강 축제, 영산강변 마라톤 대회, 느러지 전망대, 반려동물 테마파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공산면, 사업비 442억 원) 등을 기반으로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500만 나주관광 시대’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며 “영산강을 새롭게 정비하여 전국민 모두가 찾아와 머물며 힐링하는 명소로 만들고 후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는 퍼포먼스를 하며 "영산강 자전거길은 담양대나무숲, 영산포 등대, 한반도 지형을 닮은 느러지 전망대, 영산석조 등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이 자리하고 있어 수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찾는 우리 지역 대표 자전거길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이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자전거길이자,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완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영산강 자전거길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자전거 여행은 이제 관광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자전거 인프라에 대한 요구사항은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영산강 자전거길이 단순한 정비를 넘어 새단장이 필요한 이유이다”며 “오늘 전남의 비전선포식과 함께 광주도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도로정비를 통해 ‘탈 맛 나는 길’로 가꾸는 것은 물론, 꿀잼광주의 핵심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전거길을 꾸미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영산강 자전거길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영산강은 담양군 용면 용소폭포에서 발원해 주민들의 활동중심지였던 담양~광주~나주~무안~목포를 지나 바다로 나아가는 남도민의 젖줄이고 생명이다. 총 연장 122.5km의 영산강 자전거길이 정비되면 자전거로 국토종주를 하면서 아름다운 남도의 자연을 즐기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산강 자전거길의 안전한 이용환경 제공을 위한 영산강 삼백리 명품 자전거길 정비사업 비전선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정현구 무안군부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영산강 자전거길의 새롭게 정비하는 영산강 자전거길 비전 선포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무안군은 지난 12일 영산강 자전거길 청호리 단절구간을 연결 개통했다. 영산강 자전거길' 청호리 단절구간 연결 개통으로 자전거 이용객들이 상사바위 전설을 안고 영산강의 멋진 전경도 즐기면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돼 만족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무안군도 영산강 삼백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영산강 자전거길은 담양군 월산면 병풍산 용흥사 계곡에서 발원해 영암군 삼호면 하구둑까지 삼백리에 이르는 호남의 젖줄 영산강(길이 138,75km) 물길을 따라 조성돼 있다. 물길 구간 구간마다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계절에 따라 형형색색 다채로운 풍광으로 자전거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찾아오고 감탄하는 호남의 대표적인 자전거길이다. 하지만, 과거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조성된 지 10여년 이상 지나 노후화되면서 이용에 불편함이 많아 자전거 동호인들의 선호도가 낮아 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나주시는 전남도 및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영산강을 접하고 있는 광주시, 담양, 무안군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영산강 삼백리 자전거길 구간 정비를 내실있게 추진, 아름답고 쾌적하며 안전한 명품 자전거길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조성된 영산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총연장 122.5㎞로 담양댐에서 영산강 하굿둑에 이르는 구간이다. 자전거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 단절 구간 연결 등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고광완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병노 담양군수, 정현구 무안군부군수는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 비전 선포식에서 축하의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고광완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병노 담양군수, 정현구 무안군부군수와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은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 비전 선포식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효율적 계획 수립을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와 주변 지석천, 황룡강 내 자전거길 연계를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연장 77.7㎞, 117억 원이 소요되는 노후 노면 정비 실행 방안과 단절 구간 연결, 자전거 거점센터 설치계획을 마련했다.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광주, 나주, 담양, 무안 등 해당 지자체 및 국가하천 관리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노후 노면, 난간 등을 신속 정비하고 휴게시설 및 자전거 거점센터의 설치 등 편의시설 확보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마중물 사업으로 국비 30억 원, 도·시군비 35억 원을 투입, 40㎞에 이르는 구간에 대한 노면 정비와 거점센터 1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자전거도로 국가 공모사업에 2023년 5개 시군(5개소)이 선정돼 34억 원을 확보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6개소, 사업비 38억 원 확보를 목표로 전남도와 시군이 공동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취재현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고광완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이병노 담양군수·윤병태 나주시장·정현구 무안군부군수 축하속에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 비전 선포식 성황리 개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1일 나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 비전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내빈과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인사말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병노 담양군수는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앞으로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이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자전거길이자,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고광완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정현구 무안군부군수는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앞으로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이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자전거길이자,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정현구 무안군부군수는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이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자전거길이자,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고광완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병노 담양군수, 정현구 무안군부군수는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 비전 선포식에서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이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자전거길이자,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태유 나주시자전거협회 회장은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인사를 전했다.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 비전 선포식이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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