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17일 오후 3시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가진 가운데 “설계 오류와 상부 슬래브 처짐 현상이 나타났던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를 공사 중단 1년여 만인 오는 8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창훈 전남저널대표와 광산구청 출입기자들이 참여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공사의 속도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 확보를 우선으로 공사를 재개하고 여름철 폭우 피해가 나타나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구정 관련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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