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장 접견실에서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이상채 광주은행부행장, 이동일 광주은행기관영업부장, 장재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주재희 광주시경제창업국장, 김현성 광주경제진흥 상생일자리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기탁식에서 "광주공공배달앱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상인들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이번 기탁금 전달이 광주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공공배달앱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광주은행이 함께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기탁된 금액이 앱 활성화와 지역 상권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광주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광주은행은 광주공공배달앱의 활성화를 위해 2억원, NH농협은행광주본부가 1억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광주공공배달앱의 수수료 인하 및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공공배달앱은 기존 배달앱들과 차별화된 점으로 낮은 수수료를 자랑하며, 광주 지역 내 음식점 및 상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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