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김근우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영광형 통합돌봄사업'의 추진을 위한 “영광형 통합돌봄사업”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민의 복지를 위해 지역의 유관 기관들이 마음을 모으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이 돌봄 분야에 있어서 한층 더 도약하여,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영광함평지사(지사장 전종순) ▲의료법인호연재단(이사장 조용호) ▲의료법인거명의료재단(이사장 김경옥) ▲전남지체장애인협회영광지회(지회장 황후선) ▲비룡양로원(원장 권태형) ▲영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문영진) ▲청람노인복지센터(센터장 임동완)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 지원과 맞춤형 사례관리 연계로 영광형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과 상호 지원을 통해 군민에게 따뜻하고 희망을 주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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