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우즈베키스탄 지방의회인 시르다리야주의회와 우호 협력 증진에 나섰다.
김태완 광산구의회의장과 조영임 운영위원장은 광산구의회를 대표해 ‘광산구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19일부터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도시를 공식 방문 중으로, 2일 차인 20일 시르다리야주의회를 방문해 우호 교류 협정서를 체결했다.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은 “광산구의회와 시르다리야주의회가 의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끈끈한 우호와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정을 계기로 상호 교류와 소통을 다방면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양 의회는 이번 협정을 통해 경제·문화·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번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우호친선과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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