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7일 오전 10시 30분 교육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공동의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공동의장), 김동현 광주광역시교육청년국장, 백기상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김용일 행정국장, 남택송 광주광역시 농업동물정책과장, 백은정 광주광역시대중교통과장, 김희석 광주광역시교육지원정책과장 등 당연직위원과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교육을 위해 그동안에는 실무자 논의나 서면으로 회의를 진행했는데 오늘처럼 대면회의 방식으로 통해서 좀 더 진솔하고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작년 3월에 통합정책에 협약을 맺고 9월에 추진단을 출범하고 오늘에 이르렀다. 그동안 광주시와 교육청이 약 24가지의 사업을 공동으로 함께 해 왔는데, 교육청이 주도적으로 시는 따라가는 입장이었다면, 오늘을 기회로 더 적극적으로 시와 교육청이 하나되어서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광주교육,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교육발전에 함께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아이를 기를 때에는 온 마을이 함께한다고 한다. 지자체 즉 시청과 교육청이 함께 해야 아이들을 올바르고 온전하게 성장시키고 또 교육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늘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또 우리 교육청도 시청이 하는 일에 함께해서 시와 교육청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함께 동행하며 손잡고 가는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