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산구지역위원회도 함께하며 적극 참여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광산구지역 아동센터연합회가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최일선에 나서 분주히 움직이며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광산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권태학)는 지난 6월 1일 광산구 수완호수공원과 풍영정천 일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의 물결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걷기행사는 무등산과 영산강을 형상화한 ‘평화의 물결 속에서’ 라는 로고와 함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켜온 광주에서 인류평화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하는 염원을 슬로건에 담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세계인의 평화축제인 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어린이들과 함께했다.
광산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이미 지난달 28일에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순수재원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경기 준결승전(7.16~19일) 관람 입장권을 대량구매하며 대회 붐 조성에 앞장선 바 있으며, 대회기간에는 선수들의 응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류제곤 광주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과 민주당 소속인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원,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과 김은단 부의장, 김태완·박경신·윤혜영·이귀순·이영훈·조영임 의원 등 시·구의원들이 함께했고, 민형배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도 참석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산갑지역위에서는 같은 시간대에 치러진 5·18전도사 고 서유진 전 아시아인권위원회 특별대사 안장식에 참석한 이용빈 지역위원장을 대신해 부인 김미령 여사와 이대로 조직국장이 함께하며 지역아동센터 참가자들과 함께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걷기행사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