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처장 “광주의 미래를 디자인하고, 적극적인 대안으로 시정 감시 활동을 펼치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행정 감시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는 참여자치21 신임 사무처장에 기우식(50) 현 참여자치21 정책위원장이 임명됐다.
참여자치21은 지난 9일, 지난 3일 운영위원 서면 의결서를 받아 사무처장에 기우식 현 참여자치21 정책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기 신임 사무처장은 지난 1999년부터 지하철 파업, 한국통신 계약직 투쟁, 이랜드 파업 등을 시작으로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마을플랫폼 새울터기 대표,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사회교리 실천 모임 대표 등 노동과 사회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참여자치21 정책위원장도 역임한 바 있다.
기 사무처장은 “시정 감시활동이나 지역의 의제들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단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직을 바꾸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정책 역량을 끌어내, 광주의 미래를 디자인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가지고 시정감시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