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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득창출위해 총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득창출위해 총력!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12.19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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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숨은 이야기 발굴해 관광 매력 더한다!"
- 전남도, 경진대회 열어 우수 해설사례 공유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라남도(도지사)는 지역 관광의 첨병으로서 숨은 이야기를 발굴해 관광객에게 전남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사례 경진대회를 지난 18일 오전 10시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했다.

(원 사진-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청 전경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24년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3위를 달성하고, 소셜아이어워드 지역관광 부문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전남 관광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며 “이 모든 성과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덧붙여 “전남도는 이번 해설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해설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관광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전남의 관광자원을 한층 빛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화관광해설사 경진은 전남의 문화관광자원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스토리를 발굴하고 우수 해설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22개 시군에서 250여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석했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과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은 2024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경진대회에 참석해 "전라남도 발전을 위해 전남도 관광 활성화를 이뤄내자"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단체 2팀(목포·구례)과 개인 7명(담양·장흥·영암·무안·영광·장성·진도)으로 참가해 각 지역 문화유적과 관광자원 해설사례를 발표하고 경험을 나눴다.

주요 해설주제는 갓바위, 느티나무, 통제영, 노벨 문학도시, 월출산, 초의선생 탄생지, 법성포, 슬픔, 운림산방 등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회에 앞서 지역 문화관광 해설 발전에 기여한 7명(공무원 1·해설사 6)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전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해설사 부문 표창에서 해설사와 공무원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전국 해설사 스토리텔링 대회에서도 전남 대표 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전남도는 매년 타 시·도 비교답사, 외국어 해설사 역량 강화, 해설사 보수교육 및 신규 양성 등을 통해 해설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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