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그린카진흥원(원장 김덕모)은 28일 오전 10시 30분 광주광역시농협통합RPC에서 광주광역시농협통합RPCㆍ광주농협통합RPCㆍ㈜서영ㆍ(주)고산 업체와 함께 광주광역시 지역생산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이선학 광주광역시농협통합RPC대표,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김형덕 광주광역시농협통합RPC운영위원장(송정농협조합장), 이병관 광주그린카진흥원노조지부장, 정효희 경영지원실장이 참석했으며, 김태환 대표, 이병진 성창요토텍. ㈜고산대표는 협약서를 보내와 협약을 진행 했다.
이번 협약은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이 서울 경기 지역 기업들에게 광주광역시 농민들이 피 땀흘려 생산한 고품질 ‘빛찬들 쌀’을 적극 홍보해 온 결과이다.
이로써 광주광역시에서 생산되는 쌀의 원활한 생산과 유통을 통한 농가의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수요 급감과, 노인복지시설 및 복지시설의 운영중단 및 친환경 쌀 생산 비중이 높은 광주.전남지역 학교 급식 판로의 어려움 등으로 지역쌀 소비가 크게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광주광역시 농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서울. 경기쪽 기업체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농민들을 사랑하는 기업체들에서 광주광역시 빛찬들쌀을 흔쾌히 구입해 주시기로 하여 장기적으로 납품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살릴 수 있는 광주지역쌀 팔아주기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광주지역 쌀 판매를 위해 적극 나서 주신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광주지역 쌀 미질의 고품질화와 전국 판로 확보를 통해 지역 농민들의 눈물을 씻겨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학 광주통합RPC대표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마음 깊이 이해해 주시고 광주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쌀사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님과 업체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를 드린다. 지역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로 함께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으로 광주산 빛찬들 쌀 생산· 전국 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유통구조 및 도농 상생을 통한 광주광역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