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한복 활용한 향주머니, 에코백, 헤어 밴드와 폐우산 활용 선풍기 커버 등 전시
정경남 본부장 “새 활용 쓰임 재발견으로 탄소배출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정착 앞장설 것”
정경남 본부장 “새 활용 쓰임 재발견으로 탄소배출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정착 앞장설 것”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효령노인복지타운(본부장 정경남, 이하 ‘효령타운’)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자원순환 실천, 새 활용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효령타운의 노인 일자리 에코시니어사업단이 그동안 폐한복을 활용한 향주머니, 에코백, 헤어 밴드와 폐우산 활용 선풍기 커버 등 어르신들이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했다.
특히 에코시니어사업단은 플로깅 행사와 환경캠페인, 폐한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EM 발효액 제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환경 실천 운동에 앞장서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효령타운은 이날 이용자에게 무료로 EM 발효액을 배부하고, 앞으로도 새활용품 전시회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인식개선·업사이클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
효령타운 정경남 본부장은 “어르신이 앞장서 지구를 살리기 위한 자원순환 새 활용품 전시회 개최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새 활용 쓰임의 재발견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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