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선미)는 20일 오전 9시 광주 증심사 지구 입구 문빈정사 앞 잔디광장에서 보육교직원들과 원장들과의 상생화합협약을 체결한 후 힐링 트레킹 활동 및 환경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선미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피노키오어린이집원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부인 유귀숙 여사, 김병내 남구청장, 이병훈 국회의원, 이용빈 국회의원, 이형석 국회의원, 윤영덕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김재식 동구의회의장, 황경아 남구의회의장, 이귀순 광주시의원, 조석호 광주시의원, 임미란 광주시의원, 심창욱 광주시의원, 박미정 광주시의원, 홍기월 광주시의원, 박수기 광주시의원, 이숙희 북구의회의원, 오경자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고문, 임미선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부회장, 윤미혜 부회장, 유진경 사무국장, 김금이 총무, 오미옥 서기, 공수미 감사, 박은선 감사, 김효심 동구지회장, 전인숙 동구지회부회장, 김정문 동구지회총무, 곽애성 서구지회장, 김지연 서구지회부회장, 최은경 서구지회총무, 오현주 남구지회장, 전경미 남구지회부회장, 최정아 남구지회총무, 이현정 북구지회장, 이숙자 북구지회부회장, 임가영 부구지회부회장, 황정미 광산구지회장, 이유영 광산구지회부회장, 최윤숙 광산구지회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선미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우리나라는 저출산 문제와 맞벌이로 보육현장의 중요함이 더욱더 절실하게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별히 5.18 민주항쟁 43주년을 맞이해 광주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들이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환경사랑 트레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열정을 다해 아이사랑을 실천하고 오늘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광주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과 보육교직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 보육교직원들과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여러 내외빈들의 마음이 한데 모아져서 광주의 아이들을 더욱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래본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말 이른 아침, 몸도 마음도 정말 상쾌하다. 더욱이 무등산을 바라다 보이는 이곳에서 반가운 분들과 함께하는 아침이라 더할 나위없이 좋다. 환경사랑 트레킹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보육교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무등산 정상이 활짝 열릴 날도 머지 않았다. 어머니산 무등산이 올 9월, 여러분의 품으로 온전히 돌아온다. 거의 매주 무등산을 오르고 있는 저는 언제든지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다. 광주를 묵묵히 지켜온 무등산이다.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잘 보존하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교직원과 원장들과의 상생화합 협약식이 열렸으며, 환경사랑 구호 제창, 힐링 트레킹 활동 및 환경사랑 캠페인으로 쓰레기 줍기 활동과 자연보호. 산불조심 홍보활동을 펼쳤다.

 

[[취재현장] 2023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환경사랑 트레킹 캠페인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