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을 방문하면 친절이 무엇인지 바로 느낄 수 있다. 7일 오전 11시 보성군청 업무차 방문했는데 입구에 들어서면서 “안녕하십니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며 밝고 친절한 인사를 전하는 직원이 눈에 띄었다.
주인공은 이경숙 보성군청 민원 안내도우미시다. 이경숙 안내도우미는 군청을 찾은 민원인 한 명 한 명에게 친절한 인사는 기본으로 방문민원인에 대한 해당부서 안내 등 세심한 민원 안내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이경숙 보성군청 민원 안내도우미는 “보성군청 민원안내 도우미 서비스는 김철우 보성군수, 민선8기 신규시책으로 '23년 1월 2일부터 군민을 가족처럼 섬기는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장내 친절 생활화 붐(Boom)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며 “보성군청을 방문한 민원인의 긴장감과 낯설음을 해소하고 군민들게 감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민원 안내 도우미'는 청사 중앙현관과 민원실 입구 안내 데스크에서 방문민원인에 대한 해당부서 및 주무관 안내, 취약계층(노약 자, 장애인 등) 내방시 해당부서까지 동행하는 세심한 안내, 관광안내 리플렛 및 지도, 각종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을 내 가족처럼 섬기는 문화가 정착 되고 공직자 상호간의 밝고 따뜻한 인사 생활실천이 군민고 객감동 행정서비스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성군의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긴장감과 낯설음을 해소하고 민원처리 시간이 단축됨으로써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군민감동 행정서비스 실천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서비스 를 펼쳐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