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이강호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1일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충전소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병규 청장은 민간전문가, 소관부서 공무원, 시설물 관계자와 함께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충전소를 찾아 가스‧소방 분야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
박병규 청장은 “내실 있는 안전 점검과 적절하고 신속한 조치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병규 청장은 앞서 지난 5일에는 교량 시설인 송산교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광산구는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관련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점검을 시행 중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바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등 조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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