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에서 중국 건국 75주년 경축 리셉션 성황리 개최
[취재현장]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에서 중국 건국 75주년 경축 리셉션 성황리 개최
박부길 기자
승인 2024.09.25 16:10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 경축행사가 25일 낮 12시 광주 서구 웨딩그룹위더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박상철 호남대학교총장, 김덕모 호남대학교대학원장, 마옥춘 광주중국학교이사장(한국광주전남평화통일촉진회장)과 광주중국학교학생들,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대신해 박철주 전남도국제관계대사, 이광호 전북특별자치도국제관계대사, 문병채 한중경제인친선협회회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장, 나경균 새만금 개발공사사장, 김순옥 남구청부구청장,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사장, 노희용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환 광주시경제자유구역청혁신성장본부장, 김낙곤 광주MBC사장, 주적화 주광주중국총영사관부총영사, 왕영련 영사, 정진희 (사)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추민아 남부대학교 교수, 강금옥 회장 등 내빈과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 중국총영사관 주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 경축 리셉션을 통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을 축하하고, 양국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 중한 양국은 수교 32주년 이래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중국은 이미 한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자 가장 큰 수출 시장국이며, 동시에 최대 수입 원천국이고 두 번째로 큰 투자 대상국이되었다.”며 “호남지역에서 거주하고 계신 모든 교포, 유학생, 중국 기업인들게 따뜻한 안부를 드리며 생활과 사업이 편안하고 즐겁게 되기를 바란다. 총영사관은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양질의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로 한.중 수교 3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양국은 깊은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특히, 중국과 대한민국은 물론, 광주와의 우정은 양국의 역사.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앞장서 왔다.”며 “민선8기 강기정 시장님 취임 직후부터 뤄양시, 원저우시, 광저우시 등 중국의 많은 도시와 화상. 대면 교류를 통해, 인적. 물적. 경제적 협력을 키워오고 있다. 앞으로로 이러한 교류. 협력이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광주중국학교 학생들의 사자춤 공연,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학생들의 대어, 아름다운 신화 고쟁합주,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학생들의 신장독무 러우란처녀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전남대학교 중국 유학생이 ‘사랑해 중국’ 노래 독창, ‘너도 한때는 소년이었어’ 합창,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학생들이 조국을 위하여 건배 합창공연을 펼쳤다.
이어 출연진 감사장 수여식으로 행사를 마쳤다.
[[취재현장]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에서 중국 건국 75주년 경축 리셉션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