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제36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폐회식에서 완도군으로부터 전남생활체육대축전 대회기를 전달받으며 차기 대회 개최지가 영광군임을 알렸다.
이날 폐회식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등 400여 명의 내·외빈과 22개 시군 선수단이 참석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제36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완도군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열정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영광군도 올해 열린 전남체전 성공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대회기 인수와 더불어 차기 개최지인 영광군을 홍보하기 위해 군체육회와 영광군스포츠산업과가 함께 홍보단을 꾸려 홍보물 배포 및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차기 개최지 영광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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