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시장, 아이돌보미 역량강화스쿨에서 시정특강 및 아동돌봄 관련 강의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오전 10시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광역시 소속 아이돌보미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장 특강 및 아동돌봄 관련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영동 광주시여성가족국장, 박금자 광주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 조광수 광산구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광산구센터장(순복음뿌리교회담임목사), 이갑순 아이돌봄교사, 5개구 센터장과 아이돌봄교사들이 참석했다.
특강에 앞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아이돌봄지원사업 유공자 5명에게 시장포상을 수여했다.
강 시장은 특강에서 “광주와 대한민국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가슴 벅찬 선물을 받았다. 작가의 뜻에 따라 시민들이 책을 읽고 사는 일에 익숙해지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광주' 조성을 위해 '광주시민 매년 1인 1책 읽기 문화' 확산, 지역서점 활성화, 자치구별 대표도서관 건립 등을 통해 도서관-서점-광장 어디에서든 책과 친해지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김선미 광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이돌보미 성장을 위한 MBTI 탐구 워크숍을 가졌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