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본격 활동, “자율방범대원과 함께 민생현장 속으로”
광주시 동구(구청장 노희용)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사회 안전분위기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야간 방범활동반을 편성하고 8일부터 계림동 일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범활동에 나섰다.
첫 순찰에 나선 간부공무원들은 자율방범대원과 조를 이뤄 기존 취약지 위주의 순찰과 연계해 야간 21시부터 23시까지 계림동 관내 학교주변과 인근 주택가 골목길을 돌며 대대적인 방범활동을 펼쳤다.
간부공무원 야간자율방범활동 격려에 나선 노희용 동구청장은 ‘간부공무원의 야간방범 체험활동이 범죄와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청소년 자율방범활동을 함께 하면서 지역 주민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동별 취약지 위주로 순찰활동 및 계도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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