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한류문화를 주도할 이 지역의 실력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자 제4회 G-POP페스티벌이 개최됐다”라며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과 세계적 한류를 이끌어가는 그 중심에 G-POP페스티벌에서 탄생한 G-POP스타이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광주가 문화예술의 도시 더 나아가 한류스타 발구의 중심페스티벌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향기 사회자의 진행으로 펼쳐진 페스티벌 본선에서는 광주의 LOW가 ‘인디언 인형처럼’, 광주의 Bloody vundetta가 'hanger18', 화순의 윤지아가 ‘Stronger than me', 장흥의 주재현이 ’유레가‘, 경기 안상후가 ’Hey jude', 광주 나탈리의 ‘손대지마’, 순천의 박지형이 ‘지나간다’, 광주의 Honey jam, 샤샤샤 ‘제발’, 김자영 ‘Crazy Night', 트라이앵글이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날 게스트로는 투포케이, 로미오, 채리나, 워킹에프터유, 배드키즈, 트, 한수영, B55가 참석해 행사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날 대회에서 김자영 ‘Crazy Night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샤샤샤 ‘제발’이 금상, 주재현 ’유레가‘ 가 은상, 트라이앵글이 동상, Honey jam이 장려상을 수상해 각각 대상 500백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5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연예인자격증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광주전남지회 청소년 예술인 발굴․육성프로그램의 참여기회 부여 등 여러가지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G-POP는 광주가 한류의 거점도시가 되어 진정한 대중예술의 도시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가 주최해오고 있다.
제1회G-POP페스티벌 금상수상팀 여우별밴드는 G-POP 육성프로그램에 따라 1년여동안 지도하에 2014 전국현인가요제 동상, 슈퍼스타K 일레븐 진출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현재 국내 연예기획사에 소속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2회 G-POP페스티벌 금상 수상팀 이경진(가요)은 디지털 싱글앨범을 준비하여 매체를 통한 활동을 올해 진출하기 위해 제작진들과 디싱(digital single album) 앨범 계획 중이며 , '넌센스' , '헤어스프레이', '탱고', '아가씨와 건달들', '화려한 외출', '신비의 거울속으로'등 주연으로 활동한뮤지컬 배우 윤정원등 여러 배우들과 함께 작품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