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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장성군이 최적지”...21일 산림청장 면담해 사업 당위성 설명
김한종 장성군수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장성군이 최적지”...21일 산림청장 면담해 사업 당위성 설명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10.2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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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한종 장성군수가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김한종 장성군수(왼쪽)가 21일 임상섭 산림청장(오른쪽)과 면담을 갖고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유치 협조를 요청했다.

장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21일 산림청을 방문해 임상섭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장성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사업 당위성 설명과 함께 내년도 정부 예산에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기본조사 및 타당성검토용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도 당부했다.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은 아열대자생식물의 보존 및 연구를 담당하는 시설로 아열대자생식물원(전시온실), 아열대자생식물보존원, 작물재배원종보존원, 교육센터, 관리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김한종 장성군수(왼쪽)가 21일 임상섭 산림청장(오른쪽)과 면담을 갖고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유치 협조를 요청했다.

김한종 군수는 “삼계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와 더불어 국가 기후변화 대응의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국회와 관계기관을 수시 방문하는 등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건립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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