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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전남 보성군수ㆍ문금주 국회의원ㆍ김경열 보성군의회의장 등 휴일을 반납하고 '추석 연휴 벼멸구 피해 예방위해 총력!'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ㆍ문금주 국회의원ㆍ김경열 보성군의회의장 등 휴일을 반납하고 '추석 연휴 벼멸구 피해 예방위해 총력!'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9.1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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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추석 연휴 벼멸구 피해 예방 긴급 대책회의 개최
-김철우 보성군수, 문금주 의원, 김경열 보성군의회의장 등 벼멸구 방제 대책 회의 및 현장 점검 나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1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철우 보성군수 주재로 벼멸구 피해 예방 및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한 관계 기관장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김경열 보성군의회의장 등 참석자들은 관내 벼멸구 피해 심각성을 공유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김경열 보성군의회의장, 선지영 농협중앙회 보성군 지부장, 문병완 조합장 등 관내 5개 농협 조합장, 군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관내 벼멸구 피해 심각성을 공유하고 후속 조치 논의 후 벼멸구 피해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벼멸구에 대한 감시체계 강화와 전용 약제를 볏대 아랫부분까지 충분히 뿌릴 수 있도록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을 홍보하기로 했다.

이같이 벼멸구가 극성을 부리는 것은 올해 폭염에 따른 평균 기온이 25.6도로 평년(23.7도)보다 1.9도 높았으며 일조시간도 지난해보다 많아 벼멸구 발생 서식 조건에 알맞았기 때문이다.

김철우 보성군수, 문금주 국회의원은 휴일일 15일 벼멸구 피해 예방 및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기관장 긴급 대책회의를 마친 후 벼멸구 피해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김철우 보성군수, 문금주 국회의원은 휴일일 15일 벼멸구 피해 예방 및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기관장 긴급 대책회의를 마친 후 벼멸구 피해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벼멸구 피해 현장에서 김철우 군수는 “벼멸구는 방제 시기를 놓치면 벼의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로 큰 피해를 본다.”라며 “추가 발생도 우려되는 만큼 농가에서는 수시 관찰 및 방제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및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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