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 및 지원 사업으로 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영농 후계자를 육성하고자 ㈜LK경영연구원 이순석 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회원들의 희망에 의해 저녁에 실시하며, 1회 성으로 그치지 않고 3월부터 6월 동안 집합교육 4회, 현장컨설팅 2회로 이루어진다. 또한 청년농업인이 농업현장에서 어려운 부분과 사업 진행에 힘든 부분을 찾아 정밀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임숙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농업인 4-H 회원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앞으로 영양 농업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으로 육성코자 시작하게 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청년농업인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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