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단체장들은 이번 4.2 독립만세운동 행사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각 단체 회원 전원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현재 성주군의 최대 현안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추진활동의 현황과 당위성에 대해 논의하고, 성주 발전의 밑거름이 될 성주역 유치를 위한 각종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서 힘을 보탤 것을 결의했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초전은 파리장서운동의 중심지였던 백세각이 위치해 있어 더욱 이번 행사의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면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백년 전 조상들의 애국심을 계승한 독립만세운동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며, 또한 백년 뒤 우리 후손들을 위한 성주역사 유치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이라며 관내 단체들이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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