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최정학 ㈜가나다대표가 1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에서 사회나눔봉사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에는 최정학 ㈜가나다대표, 이제선 ㈜가나다 사장이 함께했다.
사회나눔봉사공헌 부문 '2024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최 대표는 2022년 회사 설립 이후 매년 복날이면 광주광역시 전지역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조선족, 소득층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삼계닭을 기부하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공군부대 장병들에게 매년 현물 기부, 임직원과 함께 조선족들에게 현물기부 봉사활동, 독거 어르신댁을 방문해 매년 현물을 기부 하는 등 매년 주기적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를 이어 왔다.
또한, 2008년도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출소자를 위한 합동결혼식 및 일자리 알선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에 참여하면서 현재는 한국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 협의회 협의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더욱 헌신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9년 4월 광주광역시 동구에 조리용 토종닭 날개 1천kg(도매가 600만원, 소비자가 1천 만원 상당) 기부를 통해 광주·전남 공식법인 거점기업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 전달했으며,
이역사회 나눔경영 방침의 일환으로, 2019년 7월 국내산 토종닭 2000마리(2000만원 상당)를 종합사회복지관 1곳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효령노 인복지타운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부했다.
특히, 2020년 4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를 방문해 단체 생활관 보호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숙식대상자와 직원 등 50명에게 보양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한 공도 높이 평가 받았다.
최 대표는 이처럼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및 기부를 실천하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모범을 보였다.
이날 최 대표는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정말 감사드린다. 우선,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공로가 아니라, 항상 함께해주신 임직원들과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가능했다. 여러분과 함께 나눈 따뜻한 마음들이 오늘 이 상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독거노인, 소득층, 그리고 출소자들까지 다양한 분들에게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었다는 사실이 저에게 큰 보람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소외된 분들을 위한 활동에 헌신할 것이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힘차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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