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경찰청(청장 박성주)은 31일 오전 서구 만호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는 박성주 광주경찰청장과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및 학교전담경찰관(SPO), 교육청 장학사,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고, 관련 공감대를 확산 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은 "학교폭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며 "청소년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그 인식을 공유하고,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공동 안전망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다. 앞으로도 광주교육청과 광주경찰청이 협력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함께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주경찰은 양 기관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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