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의 본고장 광주광산구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 주경기장 4면 등 총 9면에서 91개 팀 1,400여 명 이틀간 열전 돌입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2016 국민생활체육 광산우리밀 전국배구대회’가 오는 27일 정오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 주경기장에 마련된 4개 코트에서 광산우리밀전국배구대회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으로 세 번째 열리는 광산우리밀 전국배구대회는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광산구배구연합회 5·6대 신성선 회장이 전국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광산 우리밀을 분업과 협업의 운동인 배구에 접목시키며 홍보하고자 야심차게 창설한 대회이다.
거기에 금년 대회는 제7대 신안득 회장이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과 공군 1전투비행단의 선봉스포렉스체육관 경기유치를 성사시켜 명실상부한 전국대회의 위용을 뽐내며 타 시·도의 부러움 속에서 열전의 막을 올렸다.
▲ 광산구배구연합회 신안득 회장(좌)과 직전회장인 5.6대 신성선 회장(우)이 개회식 중간에 환하게 웃으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아침 9시부터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 주경기장 4코트, 지하 3코트, 공군 1전투비행단 선봉스포렉스 2코트 등 총 9개 코트에서 2~3경기를 치른 후, 주경기장으로 모여 12시부터 광산구배구연합회 문영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식을 가졌다.
개회식에 앞서 광산구 월곡1동 풍물패 ‘아니노지 못하리(지도 이미옥)’의 풍물놀이가 펼쳐져 1천 4백여 선수단은 흥겨움 속에서 대회 개막에 참여해, 김현주(광주배사모)·이지혜(첨단SKY) 선수의 페어플레이 선서와 조성호·송은상 심판의 공정판정 선서와 함께 흥겨운 스포츠제전을 시작했다.
▲ 유일한 초등학교 어머니배구단인 광주목련초클럽(오른쪽)의 경기 모습.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베트남 출장관계로 윤기봉 부구청장이 대독한 대회사에서 “올해 첫 전국대회를 대한민국 우리밀 종가 광산구에서 열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삶터로 돌아가 광산우리밀의 맛도 널리 전파에 주시라”고 부탁하고 “더불어 5월, 광산우리밀축제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산구배구연합회 신안득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밀의 본고장인 광산구의 우리밀배구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단을 열렬하게 환영한다”면서 “또한, 지역과 팀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부상 없이 정정당당한 멋진 플레이를 펼쳐주시고, 돌아가신 뒤에 광산우리밀에 대한 홍보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윤기봉 광산구부구청장(좌)이 해외출장 중인 민형배 구청장을 대신해 신성선 5.6대 회장(우)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대회 창설의 주역인 신성선 직전회장에게 민형배 광산구청장의 공로패가 전달되었고, 광주전자공고 김재훈·이남진 선수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다채로운 경품 추첨이 있어 또 다른 흥을 주었다.
이번 대회는 남자클럽3부(36팀·2개 리그), 남자장년부(12팀), 시니어부(13팀), 여자클럽3부(30팀·2개 리그) 등 4개 부 6개 리그가 이틀 동안 동시 토너먼트 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광산구 목련초어머니배구단은 자모배구단으로는 유일하게 여자클럽 3부에 출전하여 눈길을 끌었다.
▲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 전경.
경기장소는 주경기장인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는 남자·여자클럽 3부 경기를, 공군 제1전투비행단 선봉스포렉스체육관에서는 시니어부와 남자장년부 경기를 진행한다.
광산구는 대회 주경기장인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 광산우리밀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에서 온 대회 참가자들에게 제품 시식 기회를 제공하며 광산우리밀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