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사)광주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진희)는 22일 오전 11시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4층연회장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부인 유귀숙 여사,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정진희 (사)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 윤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구경기 주광주 중국총영사, 왕잉롄 영사, 주익상 부영사, 전승일 서구의회의장, 김대원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회장, 한영 고문, 박영희 고문, 오경자 고문, 곽선희 고문, 이영숙 수석부회장, 이영동 광주광역시여성가족국장, 정요심 광주광역시여성가족국수석팀장, 김혜자 회장, 박은영 회장, 정미자 회장, 김남금 동강대학교 교수((사)한국여학사협회광주지부회장), 김명화 전)광주여자대학교 교수, 김다연 여학사회원(하이바 대표), 여성계, 학계, 경제계 등 여성지도자와 내빈들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정진희 회장과 여성지도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린다.”며 “광주여성단체협의회는 시와 함께 추진해 준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으로 작년 한해만 2,151명의 조부모께서 어려움 없이 가족돌봄을 하셨고,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로 1,271명의 아이들이 보호사의 돌봄 속에 성장했다.그 과정에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고 위로와 슬픔을 나눠주셨다. 광주광역시는 내수 침체와 고용 한파에 따른 일자리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광주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희 (사)광주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광주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새해 초 새해 인사도 드릴 겸 신년인사회를 갖고 있다. 새해를 맞이해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어린아이의 웃음 소리와 함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새해에는 여러분의 꿈과 목표가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 여러분의 눈부신 내일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신년사, 축사, 건배사,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과 오찬 순으로 열렸다.

한편, 1986년 12월 26일 창립한 광주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간의 유대강화와 지역사회 발전, 여성 권익증진 도모 등을 목적으로 24개 단체 33,2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도덕성 회복, 올바른 소비생활, 자연보존 운동, 여성지도자연수, 지역 여성친선교류, 평등사회구현사업 등을 펼쳐왔다.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축하속에 (사)광주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신년인사회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