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광주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성구)는 12일 오후 2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성구 서광주새마을금고 이사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균택 국회의원을 대신해 부인 이병희 여사, 한귀례 더불어민주당 광산갑여성위원장, 김명수 광산구의회의장, 윤혜영 광산구의회의원, 공병철 광산구의회의원, 국강현 광산구의회의원, 양미애 서광주새마을금고상근이사, 윤영림 전무, 탁근자 이사, 오성희 이사, 홍성화 이사를 비롯한 이사, 김기성 감사, 윤새찬 학생, 회원 10,422명 중 71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박성구 서광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불황 속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유난히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서광주새마을금고가 꾸준히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동력은 회원들의 사랑과 믿음 속에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한 결과로 자산 3천억 달성과 당기순이익 십 5억8천만원의 성과를 냈다.”며 “전년도에는 출자 배당을 2.8%로 드렸는데 올해는 5% 배당 계획이며, 경영 등급 2등급으로 튼튼하고 건전한 우수금고로 우뚝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이사장은 “우리 서광주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회원들의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 및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금년에도 건강하고 내년 이 자리에서 더욱 즐겁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것을 기약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1호 안건으로 2024 회계연도 결산보고서(안) 승인의 건, 제2호 안건으로 2025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서(안) 승인의 건, 제3호 안건으로 기타부의 안건 순으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들이 각 안건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제시하며, 서광주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서광주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의 기본 이념인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좀도리 쌀지원, 장학사업, 복지사업 등 환원사업비로 8천여 만원의 지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 발전하고 있는 지역의 건실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취재현장] 박병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축하속에 서광주새마을금고 제26기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