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선광 ㈜디에스팩ㆍ㈜대성포장산업 대표가 28일 오전 7시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 3층 연회장에서 열린 광주경영자총협회 ‘금요조찬포럼’에서 노사화합과 선진노사문화 창출 공로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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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는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선광 ㈜디에스팩ㆍ㈜대성포장산업 대표, 양진석 광주경총연합회장((주)호원회장), 박광종 광주국세청장,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선광 대표는 1985년부터 그라비아업체 운영을 시작, 2015년에는 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포장지를 생산하는 디에스팩을 설립하여 광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그라비아업체 경영 시 수출 탑 500만불 달성 등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김 대표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팀워크와 소통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여행이나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생산팀과 지원팀을 섞어 화합을 이끌어 냈으며, 우승팀에 상금을 지급하는 등 직원 상호간 단합을 도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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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매년 워크샵을 통해 팀별 목표 달성을 위한 건의사항과 개선점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설비 투자와 동선 재배치 등을 추진하며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김 대표는 또한 자신의 고향인 보성에 '행복방'을 설치하고, 캠핑카를 구비하여 직원들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하여, 회사 팀원 간의 팀워크를 위한 여행 시에도 이를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김선광 대표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와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선진적인 노사문화를 이끌어 가는데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