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복지 공로자 표창과 올해 사업 계획 결의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는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김천성) 주최로 2025년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김산 무안군수, 김천성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회장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기반 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지역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9명에 표창 수여, 지난해 사업 결산과 올해 사업 계획 등을 결의했다.

김천성 지회장은 “노인들의 위상 제고와 권익 신장 등 노인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며 “무안군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908억의 노인복지 예산을 편성했고, 노인 일자리사업,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노인 대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