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총 105팀 1,500여 선수 참가…광주 무등산(남자 시니어), 여수 에이스(남자 장년부), 광주 빛고을(여자 중년부) 각 부 우승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전주 V9(브이나인) 배구단(감독 이혜경)이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클럽부 우승을 독차지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클럽 3부(목련리그)에서 우승한 전주 V9(브이나인) 배구단 마이 팀의 이현경 감독과 선수, 자녀가 함께 광산구 배구협회 신성선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V9(브이나인) 배구단은 2월 25일~26일 이틀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클럽 3부 백로리그 결승전에서 V9-‘발리’ 팀이 제주 전광석화 배구단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먼저 끝난 목련리그에서 V9-‘마이’ 팀이 목포 하나클럽M 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우리밀배 남자클럽부를 석권했다. 덤으로 상금 2백만 원까지 챙겨 기쁨이 배가됐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클럽 3부 양대리그(백로리그, 목련리그)를 휩쓴 전주 V9(브이나인) 배구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백로리그에서는 나주일출클럽과 순천배구클럽이 3위를 차지했고, 전주 V9-발리 팀의 고명갑 선수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으며, 이현경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시상식에서 신성선 광산구배구협회장으로부터 감독상을 받는 전주V9의 이현경 감독. 이 감독은 이날 백로리그와 목련리그에서 팀을 모두 우승시켜 한 대회에서 두 개의 감독상을 받는 진기록을 남겼다.
목련리그에서는 THE 빛날 팀과 충전완료 팀이 공동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우수선수는 전주 V9-마이 팀의 안영규 선수가 받았고, 이현경 감독이 감독상을 받아 이 감독은 한 대회에서 두 개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남자 시니어부에서는 광주 무등산배구클럽(감독 기옥서)이 경남 통영시배구협회 선수단을 물치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윤석준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기옥서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고, 문정클럽과 광주 빛고을클럽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장년부에서 우승한 여수 에이스 선수단 대표들이 광산구 배구협회 신성선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자 장년부에서는 여수 에이스배구단(감독 정광률)이 신생팀인 광주 드리머스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황인주 선수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정광률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공동 3위는 경남 고성배구동호회와 배구독존 팀에게 돌아갔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여자 중년부에서 우승한 광주 빛고을클럽과 준우승한 광주 무진클럽 선수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자 중년부에서는 광주 빛고을배구단(감독 최훈)이 광주 무진클럽에게 2:1로 역전승을 하며 올해 첫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서영희 선수가 최우수선수에 뽑혔고, 최훈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공동 3위는 목포유달클럽과 여수동백클럽이 차지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여자 중년부 광주 빛고을 클럽과 광주 무진클럽의 결승전에서 빛고을클럽의 한복희 선수가 공격을 하고 있다.
여자 클럽 3부에서는 투게더 배구단(감독 김제영)이 나이스 동호회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공동 3위는 여신과함께 배구단과 순천배구클럽이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는 투게더의 선경남 선수가 수상했고, 감독상은 역시 투게더의 김제영 감독이 수상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여자 클럽 3부에서 우승한 투게더 배구단과 준우승을 한 나이스 동호회 선수단의 기념 촬영 모습.
또, 이번 대회에서 포청천의 역할을 한 72명의 심판 중에서 김기숙 심판(여)과 박종화 심판(남)이 우수 심판상을 수상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에서 72명의 포청천 중 심판상을 수상한 김기숙 심판(왼쪽)과 박종화 심판(오른쪽)이 광산구배구협회 신성선 회장(가운데)과 함께 기념 촬영읗 하고 있다.
생활체육배구의 올해 첫 전국대회인 이번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는 광주‧전남‧북과 서울, 부산‧경남, 세종‧대전‧충남에 제주와 강원도에서까지 총 105팀 1,500여 선수 참가해 대성황을 이루었고, 생활체육배구에서 18연속 스카이서브 성공의 진기록이 나오는 등 참가선수단이 1박 2일 동안 광주 광산구에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시니어부 결승전 광주 무등산클럽과 경남 통영시배구협회의 결승전에서 공격을 하는 통영시배구협회 선수 모습.
이번 대회는 남자 시니어부 15팀, 장년부 15팀, 클럽 3부 42팀과 여자 중년부 9팀, 클럽 3부 24팀 등 총 105팀 1,500여 명의 선수가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메인 경기장과 지하 경기장, 수완문화체육관과 첨단다목적체육관에서 우정과 함께 열전을 벌였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를 개최한 주역들 - 대회가 모두 마무리 된 뒤 기자의 요청으로 기념 촬영을 하는 광산구 배구협회 신성선 회장과 임원들.
대회를 주관한 광산구배구협회 신성선 회장은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최대한의 지원을 해주신 박병규 광산구청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또, 도움 주신 모든 분과 참가선수단 모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광주의 관문인 광산구, 전국 최대 밀 생산지인 광산구의 ‘우리밀배 대회’가 더욱 굳건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시상식을 마친 후 백로리그 우승팀 전주V9 마이 팀과 준우승팀 제주 전광석화 팀, 목련리그 우승팀 전주V9 발리 팀과 준우승팀 목포 하나클럽M 팀 4개 선수단의 합동 기념 촬영 모습. 전주V9 이현경 감독과 광산구배구협회 신성선 회장이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열렸던 생활체육배구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배구대회로 기억될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는 약간의 지원으로도 이 정도 효과를 내는 대회이면 광산구나 광주광역시가 다른 시‧도나 시‧군‧구 등 자치정부 지원의 절반이나 삼분의 일 정도만 지원하더라고 광산구를 상징하는 대회로 거듭날 희망이 보이는 대회였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목련리그 결승전 전주 V9(브이나인) 대 목포하나클럽M의 대결에서 V9(브이나인 선수의 스파이크에 목포하나클럽M 세 명의 선수가 블로킹을 하고 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시상식]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장년부에서 준우승한 광주 드리머스 선수 대표들이 신성선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장년부에서 준우승한 광주 드리머스 선수단.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여자 클럽 3부에서 준우승한 나이스 동호회 선수단 대표들이 신성선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여자 클럽부에 준우승하며 상금 70만 원까지 덤으로 챙긴 나이스 동호회 선수들의 기념 촬영 모습.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여자 클럽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00만 원까지 거머쥔 투게더 배구단 김제영 감독과 최우수선수 선경남 선수와 대표들 모습.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여자 클럽부 우승팀 시상식에서 사진을 찍으면서도 포즈를 취하는 투게더 배구단 선수의 센스. 오른쪽은 사회를 보는 광산구배구협회 박선일 전무이사.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여자 클럽부에서 우승한 투게더 배구단의 기념 촬영.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여자 클럽부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투게더 배구단과 에이스 배구 동호회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목련리그 시상식에서 박철수 수석부회장이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목련리그 전주V9 마이 팀과 목포하나클럽M과의 결승전에서 목포하나클럽M 선수가 공격을 하고 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시상을 마친 후 김현희 부회장이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시상을 마친 후 김현희 부회장이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시니어부에서 준우승을 한 통영시배구협회 선수들과 대회를 주관한 광산구배구협회 신성선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시니어부 우승을 차지한 광주 무등산배구단 선수들과 신성선 회장의 기념 촬영.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시니어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주 무등산배구클럽 선수들의 기념 촬영 모습.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목련리그에서 준우승을 한 목포하나클럽M 선수 대표와 자녀, 신성선 회장의 기념 촬영.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목련리그에서 준우승을 한 목포하나클럽M 선수단의 기념 촬영.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목련리그에서 우승을 한 전주V9 마이 팀 선수단.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목련리그에서 우승을 한 전주V9 마이 팀 선수단. 이현경 감독과 안영규 최우수선수 등이 신성선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목련리그에서 우승을 한 전주V9 마이 팀 선수단의 기념 촬영.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목련리그에서 우승을 한 전주V9 마이 팀 선수단과 준우승을 차지한 목포하나클럽M 선수단의 기념 촬영.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백로리그에서 준우승을 한 제주 전광석화 팀 선수단 대표와 신성선 회장의 기념 촬영.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백로리그에서 준우승을 한 제주 전광석화 팀 선수단의 기념 촬영.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백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 V9 발리 팀 선수 대표와 신성선 회장의 기념 촬영.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남자 클럽 3부 시상식을 마친 후 백로리그 우승팀 전주V9 마이 팀과 준우승팀 제주 전광석화 팀, 목련리그 우승팀 전주V9 발리 팀과 준우승팀 목포 하나클럽M 팀 4개 선수단의 합동 기념 촬영 모습. 전주V9 이현경 감독과 광산구배구협회 신성선 회장이 함께하고 있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여자 장년부 준우승팀 광주 무진클럽 김화선.이경숙 선수와 신성선 회장의 기념 촬영 모습.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여자 장년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광주 무진클럽 선수단의 기념 촬영.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 여자 장년부에서 우승한 광주 빛고을 클럽 선수단과 신성선 회장의 기념 촬영.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에서 여자 장년부 우승을 차지한 광주 빛고을 클럽 선수단의 기념 촬영 모습.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를 모두 마무리 한 뒤 기자의 요청으로 기념 촬영을 하는 순간 파안대소를 하는 광산구 배구협회 신성선 회장과 임원들.
「제8회 광산 우리밀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를 개최한 주역들 - 대회가 모두 마무리 된 뒤 기자의 요청으로 기념 촬영을 하는 광산구 배구협회 신성선 회장과 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