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구상봉 북광주농협조합장은 4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서 열린 2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북광주농협 조합원인 송복덕·김용덕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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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회장,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 고성신 NH농협생명 부사장, 구상봉 북광주농협조합장, 송복덕·김용덕 북광주농협조합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복덕·김용덕 부부는 대추방울토마토와 수도작을 주작목으로 40여 년간 농업에 헌신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스마트팜과 양액시설을 활용한 신농법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농산물의 품질과 수취가격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가 1965년부터 매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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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본부장은 “송복덕·김용덕 부부의 혁신적인 농업 경영과 지역사회 공헌은 지역 농업 발전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을 위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상봉 북광주농협조합장은 "두 분은 40여 년간 농업에 헌신하며, 새로운 농업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셨다. 특히 스마트팜과 양액시설을 통한 혁신적인 농업 경영은 지역 농업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북광주농협 조합원으로서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두 분의 성과가 더욱 많은 농업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