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최근 ‘2024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갖고 각 프로그램별 성과와 과제,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달 21~22일 전남 여수시 유탑마리나호텔에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김동진 광주대학교총장을 비롯해 나종회 대학혁신사업단장, 김경태 광주대학교 대외협력처장 등 각 학·처장, 자율혁신학과 교수, 행정부서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진 광주대학교총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대학 혁신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교육 환경과 시설 개선, 학생 지원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발전을 이루어낸 점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하지만 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다. 2025년 제4기 사업을 맞이하여, 더욱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지역 사회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일반재정지원사업(1유형)과 지방대학활성화사업(3유형) 등 대학혁신사업단 2024년 사업 추진 결과 발표에 이어 2025년 계획과 각 부서와 학부(과)별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
나종회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지난 한 해 학교 내 교육환경 및 시설 개선 등 교육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교육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제4기 사업이 시작되는 2025년에도 대학혁신을 주도하는 데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학교는 지역 사회 맞춤형 인재양성 지원체계 구축 및 교육혁신을 자율혁신목표로 설정하고 ▲교육환경시설 고도화 ▲핵심역량 기반 교육체계 구성 ▲학생지원 및 학습역량 강화 ▲학사제도 선진화를 지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