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5일 남구문예회관 공연장에서 18개 수행기관 대표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통합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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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공공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업비 320억을 투입해 공익활동형·역량활용형·공동체사업단형·취업지원형 4개 분야에서 참가자를 모집했다.
공익활동형 분야는 공공시설·재활용품 관리, 초등학교 스쿨존·급식 지원 등으로 5635명, 역량활용형은 부당광고 감시와 위해정보 수집신고 등과 행정복지센터 안심도우미·어린이집 보육지원 업무 1431명, 공동체사업단 일자리는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로 보건복지부에 납품하는 명아주 지팡이 제작·환자복과 위생복 등 맞춤형 봉제·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강사 등 591명이 종사한다.
취업지원형 일자리는 기업과 연계해 187명이 경비·미화·주차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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