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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주 광주경찰청장 "광주경찰, 수능일 수험생 긴급 수송 등 편의 제공!"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광주경찰, 수능일 수험생 긴급 수송 등 편의 제공!"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11.14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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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박성주)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안진)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오전 6시부터 8시10분가지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총 401명을 배치하여 수험생 이동로와 시험장 등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했다.

(원 사진-박성주 광주경찰청장) 광주경찰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수험생 긴급 수송 등 편의를 제공했다.

경찰관들은 수험생들의 정시 입실 지원을 위해 9건의 도움 요청을 받아 8명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하였고, 신분증 전달 1건의  편의를 제공했다.

입실시간이 임박한 수험생들이 시험장까지 수송 요청한 건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 07:39경 서구 마륵동에서 정시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이 도움 요청, 수험생을 송원고까지 순찰차로 수송

▲ 07:40경 북구 운암동에서 정시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이 도움 요청, 수험생을 중앙여고까지 순찰차로 수송

▲ 07:41경 광산구 소촌동에서 정시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이 도움 요청, 수험생을 보문고까지 순찰차로 수송

광주경찰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수험생 긴급 수송 등 편의를 제공했다.

▲ 07:46경 북구 동림동에서 정시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이 도움 요청, 수험생을 중앙여고까지 순찰차로 수송

 ▲ 07:49경 남구 지석동서 정시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이 도움   요청, 수험생을 문성고까지 순찰차로 수송

▲ 07:55경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 시험시간에 늦어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을 경찰 싸이카로 에스코트, 수험생을 중앙여고까지 이송 조치

또한 고사장 착오로 인해 수송을 요청한 수험생 편의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 07:50경 시험장인 중앙여고를 가야 하나 착오로 경신여고로 가 도움을 요청한 수험생을 경신여고까지 순찰차로 수송

▲ 07:55경 시험장인 동성고를 가야 하나 착오로 대성여고로 가   도움을 요청한 수험생을 동성고까지 순찰차로 수송

또한 07:34경 자녀가 신분증을 두고 간 사실을 안 어머니의 신고를 접수, 남구 임암동에서 설월여고까지 순찰차를 이용, 신분증을 전달해주었다

수험생들은 경찰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며 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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