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이일용 육군 31사단장 환영속에, 충장 영웅 Festival, 광주전남 지역민과 부대 개방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취재현장] 이일용 육군 31사단장 환영속에, 충장 영웅 Festival, 광주전남 지역민과 부대 개방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박부길 기자
승인 2024.10.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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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육군31사단(사단장 이일용)은 2일 오후 2시 육군주간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우리 육군의 발전된 모습은 물론, 사단의 완벽한 임무수행태세를 보여주어 대군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부대 개방의 날 행사 및 통합방위 발전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일용 육군 31사단장, 강기정 광주과역시장을 대신해 배복환 광주시 시민안전실장, 김선범 503여단장, 김무용 331방첩부대장,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완근 한국은행광주전남본부장, 하영훈 광주지방교정청장,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 최정학 법무보호위원 광주ㆍ전남협의장, 안병열 법무보호위원 광주ㆍ전남지부협의회 수석부회장, 한병준 한국전력광주전남본부장,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 오달면 6ㆍ25참전용사 광주지부장과 회원들, 육군31사단 군악대, 조선대학교 태권도시범단, 광주·전남 지역주민, 학생, 6·25참전용사, 장병 부모, 군인 가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일용 육군 31사단장은 “이번 행사는 장병 및 군인 가족,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장 등을 비롯해 평소 부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친밀한 유대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1부 통합방위 발전토의는 광주·전남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초청하여 지역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지자체 중심의 통합방위 및 민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국가중요시설 중심의 드론을 포함한 각종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과 긴밀한 협조, 훈련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군악대 환영 연주를 시작으로 장비·물자 전시 관람, 마일즈 장비 체험, 최신 드론 소개 및 시연, 특공무술, 조선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 2작전사 의장대 공연, 병영급식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로 진행되었다.
장비 전시부스에는 장갑차, M-RAP(지뢰방호차량), EHCT(위험성폭발물개척팀), CRST(대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 위성차량, 신궁 등 궤도 및 일반장비와 워리어플랫폼, 피복 및 군장 등 각종 신형 전투장비와 물자의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발전하고 있는 육군의 모습을 참석자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사단은 부대개방행사 외에도 육군주간(Army Week)을 맞이하여 국군의 날 기념식과 군악대 버스킹 및 장기자랑, 체육대회를 실시하는 등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장병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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